스트레스성 공항장애 원인과 증상, 약 치료 및 극복방법, 자가진단테스트
공항 장애는 영어로 Pannic Disorder이라고 합니다. 즉 정신적으로 공포와 무질서를 느끼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공황장애는 연애인 등 유명인들만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40 ~ 50대의 일반인들도 많이 격고 있어 위험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공황장애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약물 치료 등 극복방법, 그리고 자가 진단 테스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황장애 뜻
공황장애는 예측 불가능하게 공황 발작이 반복적으며 발생하고 이에 대한 극심한 공포와 불안이 갑자기 밀려와 일상 생활에도 영향을 미치는 불안 장애의 한 유형입니다. 정상인은 천재 지변이나 사고, 사건, 전쟁 등이 있을 때만 극심한 공포를 느끼지만 아무 이유 없이 갑자기 발생하거나 사소한 이유로 일상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불안 증상과 발작이 일어나는 것을 공황 발작이라고 합니다.
공황 발작은 심한 두려움과 불안 뿐 아니라 신체적으로 심박수 증가, 호흡곤란 등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이런 공항 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발작이 없을 때에도 발작이 올 것이라고 예기 불안 증상이 있어 일상 생활이 어렵다면 공황장애로 진단합니다. 공황장애는 40 ~ 50대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며 남여 구별이 없습니다.
공황 장애가 오면 호흡을 조절하여 천천히 숨을 들어 마시고 내쉬는게 중요 합니다. 복식 호흡이 공황 발작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공황장애 원인
공황장애는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뇌 기능의 미묘한 기능 변화를 일으키고 갑작스러운 불안 반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만성적인 스트레스 : 직장, 학업, 대인관계 등에서 오는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뇌의 불안 조절 시스템을 점차적으로 망가뜨릴 수 있습니다. 특히 억압된 감정, 과도한 책임감 등의 심리적 요인이 트리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 심리적 외상 : 과거의 충격적인 경험이나 트라우마는 공황 발작의 강력한 유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신경전달물질 불균형 : 뇌 기능에 관여하는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등의 신경전달물질 불균형은 불안 및 공포 반응을 증폭시킬 수 있습니다.
- 유전적 요인 : 가족력이 있는 경우 공황장애 발생 위험이 다소 높아질 수 있습니다.
- 카페인, 술, 흡연 : 신경계를 자극하여 불안 증상을 악화시키고 공황 발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 : 이사, 퇴직, 실직 등 예상치 못한 환경 변화는 심리적 불안감을 증폭시켜 공황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증상
공황장애 증상
공황 발작은 극심한 공포감과 함께 다양한 신체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 심혈관 관련 : 심장 박동 증가, 가슴 통증 또는 답답함, 혈압 상승, 얼굴 붉어지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호흡기 관련 : 숨 막히는 느낌, 질식감, 과호흡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신경계 관련 : 어지럼증, 현기증, 실신할 것 같은 느낌, 손발 저림 또는 마비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소화기 관련 : 메스꺼움, 복통, 설사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정신 관련 : 죽을 것 같은 공포, 미칠 것 같은 불안, 비현실감(자신이나 주변 환경이 실제가 아닌 것처럼 느껴짐), 자제력 상실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땀 흘림, 몸 떨림, 오한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위와 같은 발작 이후에도 공황 발작에 대한 염려와 걱정으로 인해 특정 상황을 회피하거나 광장공포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공황 장애로 인한 동반되는 합병증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합병증으로는 우울증, 사회적 고립, 건강 염려증, 알코올 의존, 과민증, 강박증, 광장 공포증, 섭식장애, 수면장애, 대인기피증, 노화 등이 있습니다.
공황장애 극복 방법 및 치료법
공황 장애는 약물 치료과 인지행동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항우울제와 항불안제 등의 약물 치료는 뇌 기능의 불균형을 조절하고 불안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스스로 불안을 다스리도록 하는 인지행동 치료 역시 근본적인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공황 장애 초기에는 약물 치료만으로 완치가 가능하지만 이후에는 둘을 병행 해야 합니다.
치료약물
-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 항우울제 계열의 약물로, 세로토닌 농도를 높여 불안 증상을 점진적으로 개선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어 장기 치료에 주로 사용됩니다.
-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SNRI) :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 농도를 동싱에 높여 불안과 우울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벤조디아제핀계 약물 : 대표적인 항불안제로 불안을 빠르게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의존성과 금단 증상의 위험에 있어 단기적으로 사용하거나 공황 발작 시 응급 약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나른함과 피곤함을 잘 느낀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심리치료
- 인지행동 치료 : 불안을 유발하는 잘못된 생각과 행동 패턴을 파악하고 수정하는 심리 치료입니다. 공황 발작에 대한 비합리적인 믿음을 바꾸고, 불안에 점진적으로 노출되는 훈련을 통해 공포감을 줄여나갈 수 있습니다.
- 이완 요법 : 명상, 심호흡, 요가, 근육 이완 훈련 등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긴장을 완화하고 불안감을 다스리는 방법을 익힙니다. 꾸준한 연습이 중요합니다.
- 스트레스 관리 :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고, 스트레스 상황을 최대한 피하거나 관리하는 연습을 합니다.
공황장애 자가진단 테스트
공황장애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몇 가지 테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은 아니며 아래의 증상에 해당 한다면 반드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 상담을 받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의 증상 중 4개 이상이 갑자기 발생하고, 동일한 경험이 반복된다면 공황발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1개 이상의 증상이 한달 이상 지속된다면 공황장애일 수 있습니다.
1.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맥박이 빨라짐
2. 숨이 가쁘거나 답답한 느낌
3. 질식할 것 같은 기분
4. 가슴 통증 또는 답답함
5. 어지러움, 불안정감, 쓰러질겉 같은 느낌
6. 손발떨림, 저림
7. 땀이 많이 남
8. 오한 또는 얼굴이 화끈 거림
9. 속이 메스껍거나 복부 불편감
10. 비현실감 또는 이인증
11. 죽을 것 같은 공포
12. 스스로 통제할 수 없거나 미칠거 같은 두려움
스트레스성 공황장애는 힘든 고통을 안겨주지만, 충분히 극복이 가능한 질환입니다. 지금까지 공황장애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약물 치료 등 극복방법, 그리고 자가 진단 테스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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