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대추는 11월인 가을이 제철입니다. 11월이 가까워 오는만큼 오늘은 보양 과일 중 하나인 생 대추의 효능과 칼로리 그리고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추에 대해(과일? 채소?)
대추는 나무에 열리는 과일의 일종입니다. 갓 수확한 대추는 2~3㎝ 정도로 과일 중에는 작은 편에 속하며 무게는 12g 정도합니다. 6월에 꽃이 피기 시작하며 10월부터 열매가 익어 11월에 가장 맛있는 대추가 열립니다.
과당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당도가 30브릭스로 단맛과 신맛을 골고루 가지고 있습니다. 대추는 말려서 먹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생과로 많이 먹는 추세 입니다.
말린 대추는 삼계탕이나 약탕 등에 넣어 단맛을 내는데 주로 사용되며 떡이나 음식의 고명으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생대추 효능
생대추에는 플라보노이드와 사포닌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불면증과 긴장 완화 등의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생대추의 단맛이 주는 효능으로 긴장을 풀어주니 불안할 때 드시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비타민C와 플라보노이드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노화 방지와 피부 개선 효능이 있습니다. 주근깨와 기미 같은 피부 트러블 뿐 아니라 감기 예방에도 좋습니다.
배타카로틴, 플라보노이드과 트리테르페노이드 성분으로 인해 체내 활성산소를 줄여주어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베툴린산과 알피툴산이 들어 있어 염증을 줄여 주어 장기적으로 섭취하면 만성 위염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어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베툴린과 시토스타놀 성분으로 콜레스테롤 수치와 중성지방을 낮춰 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칼슌과 인, 구리 등이 많이 들어 있어 관절염과 류마티스 등의 뼈 질환에도 도움을 줍니다.
대추의 따뜻한 성질로 인해 수족 냉증이나 생리통 같은 여성질환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프라보노이드 성분이 간세포 재생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간염과 관련된 담즙 분비량을 늘려 간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 등에도 도움을 줍니다.
생대추 칼로리
생대추는 당분이 많은 과일로 100g 당 100kcal 정도의 열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대추 하나에 10g 정도 이니 생대추 10개에 100kacl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대추를 말릴 경우 열량은 많이 올라가며 말린대추 100g에 300kcal의 열량을 내니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말린 대추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대추 부작용
생대추는 당분이 많아 충치가 있어나 치아가 약한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열이 많거나 당뇨가 있는 사람에게도 좋지 않으니 소량을 섭취하시길 추천합니다.
대파는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는 성분이 많아 생대추와 함께 먹을 경우 비위의 균형이 깨져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해산물과 같이 먹을 경우 허리와 배에 통증을 일으킬 수 있으니 대추 섭취 후 2시간 이후에 드시기 바랍니다.
생대추 보관법
생대추는 습기에 약해 쉽게 상할 수 있습니다. 베이킹 소다나 식초를 넣은 물에 깨끗히 씻은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기를 제거한 생대추는 지퍼백이나 일회용팩에 키친타올과 같이 넣어 밀봉한 후 냉장고에 보관하면 됩니다. 오랜 기간 보관할 때는 일반 냉장고보다 온도 변화가 적은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지금이 제철인 생대추 많이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생 대추의 효능과 칼로리 그리고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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