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꼭 먹어야 되는 제철 음식!! 과메기, 아귀, 더덕 그리고 ......

1월에 꼭 먹어야 되는 제철 음식!! 과메기, 아귀, 더덕 그리고 ......

겨울이 깊어가는 1월이면 추위에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제철 음식을 먹으면 맛도 좋고 건강에도 많은 이점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1월의 대표적인 제철음식인 과메기, 아귀, 더덕 그리고 또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그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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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메기

과메기는 포항의 구룡포에서만 나는 특산물로 특히 추운 겨울에만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청어나 꽁치를 차가운 겨울 바닷바람에 말린 과메기는 쫄깃한 식감과 독특한 풍미로 겨울철 대표적인 별미로 손꼽힙니다. 1년 가장 추운 1월이 가장 맛이 있는 시기로 비린내 없이 쫀득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과메기에는 DHA, EPA 등과 같은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있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중성 지방을 낮추고 DHL콜레스테롤을 높여주어 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의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두뇌발달, 눈 건강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과메기와 김,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와 마늘, 고추, 쪽파 등을 같이 쌈으로 먹으면 더욱 맛과 영양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2. 아귀

1월 제철 음식 두번째는 아귀입니다. 겨울철 보양식의 대표 음식으로 차가운 날씨에 따뜻한 국물 요리로 일품인 아귀탕으로 먹어도 좋으며 아귀를 찜으로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아귀는 저지방 고단백 생선으로 성장 발육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수분이 많고 지방과 콜로스테롤이 적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콜라겐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피부를 탄력있고 생기있게 도와줍니다. 그리고 기침이나 가래 해소에도 좋습니다.

 

3. 더덕

향긋한 매력이 덧보이는 더덕도 1월 제철입니다. 더덕은 쌉싸름한 맛과 독특한 향이 매력적인 겨울철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뿌리 채소입니다. 특히 겨울 더덕은 향과 맛이 더욱 진하고 영양가가 풍부합니다. 저 역시 겨울이면 더덕구이나 무침으로 많이 먹는데, 은은한 향과 쌉싸름한 맛이 일품입니다. 

 

더덕의 진액과 쓴맛을 내는 것은 사포닌 성분입니다. 인삼에도 많이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은 기침, 가래, 천식등의 기관지 질환 예방과 증상 완화를 도와 줍니다. 또한 칼슘이 풍부해 혈액순환에 좋아 혈관 건강을 개선하여 주고 암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4. 우엉

아삭아삭 씹는 맛이 좋은 우엉은 1월부터 3월까지가 제철입니다. 우엉에는 당질 성분인 이눌린과 펜토산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눌산은 수분을 잘 흡수하고 신장 기능을 높여주는 이뇨 작용을 도와주는 성분입니다. 이는 방광염, 요도염, 신장염 등 신장 질환을 개선해주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장내 유익균을 활성화 해 주어 장의 기능을 향상시켜 주는 리그닌 성분도 풍부합니다. 리그닌은 불용성 식이섬유로 장에 있는 발암물질을 배출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변비 예방과 다이어트, 피부 미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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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도 딸기, 꼬막, 명태 등도 1월에 놓치면 안되는 제철음식입니다. 신선한 제철 재료를 이용해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여 추운 겨울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1월의 대표적인 제철음식인 과메기, 아귀, 더덕 그리고 또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그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